♪☆유머,해학

밤이 새도록 ㅋㅋㅋ

망태기@인동초 2009. 2. 20. 15:37

 

웬 건장한 남자 하나가
약국 문을 열고 들어와 다른 손님이
다 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.

눈치 빠른 약사가 남자에게 물었다.
"뭐가 필요해요?
콘돔?아님 성병이라도.."

 



그러자 남자가 대답하길
"아뇨!!이번 주말에 여자 둘이
떼거지로 제 집에 놀러오기로 했는데
정말 끝내주는 밤을 보내고 싶어요"

그러자 약사가 조제실에 들어가서
먼지가 잔뜩묻은 약병을 꺼내 오는 것이었다"
자!!이 건 정말 밤새도록 발딱 서는 약이에요
거의 쥐약 수준이니까 꼭 한 숟가락만 마셔야해요"


 


"정말,이걸루 둘을 밤새도록?"
"그럼요,둘이 아니라 열이라도..."
다음 날 새벽 약국 문을 쿵쾅거리는
소리에 놀라 약사가 약국 문을 열었다.

그러자 어제 그 남자가
쌍코피를 흘리며 서 있는 것이었다.
"아니, 얼마나 심하게 했길래...
박카스 사러 왔어요?"

 

 


그러자 남자가 코피를 닦으며 말하기를
"아뇨,빨리 근육통 치료제 좀 주세요"
이 말 들은 약사 깜짝 놀라 왜 그러느냐고 묻자
"아니 제 팔에 바를 거예요"

"아니 팔에는 왜?"
"제가 약 한 병을 다 마셨걸랑요.
근데,아무리 기다려도 계집애들이 안 오잖아요"













"그래서 그만....
" 손으로 밤새도록 했더니 팔이..."